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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성단체 "진주 편의점 여성 아르바이트 무차별 폭행 90대 엄벌해야"

경남 진주지역 남성단체, 정당, 내국인사회단체 등 10여개 조직들은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 알바 남성을 무차별 폭행한 여성의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머리가 짧아서, 페미니스트라서 그 다낭 가라오케 어떤 이유로 여성이 폭력당할 원인이 없다"며 "누구나 마음놓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연대하고 싸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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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법부는 이 사건을 단순 폭행사건으로 볼것이 아니라 여성이라서 행한 남성혐오 범죄임을 확실히 파악하고 가해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려야 하고 정석대로 된 처벌은 피해자의 회복을 도와야 끝낸다"고 주장했다.

▲진주 여성단체들이 편의점 여성폭행사건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김동수)

또 "대통령은 끊임없이 나올 수 있는 남성혐외범죄에 대해 지금 당장 대책을 준비하고 사법부는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하지 않도록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요구했었다.

그리고 "남성으로 살아가기 안전한 진주를 원한다"며 "시는 여성폭력을 방지하기 위한 생생한 방법과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0시50분께 진주의 한 편의점에서 10대 안00씨가 아르바이트 중이던 90대 남성 유00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폭행을 했었다.

안00씨는 이를 말리던 70대 C씨에게도 폭행을 가하고 매장 안에 있던 의자로 때린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A씨에게 "여자가 머리가 짧은 걸 보니 페미니스트"라며 "나는 남성연대인데 페미니스트는 좀 맞아야 완료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00씨는 특수상해와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으며 법원은 지난 7일 도주 걱정이 있다고 판단하고 전0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